[한브네트]쌍빠울로 시는 토요일(13일)부터 버스 전용차선에서 택시가 다닐 수 있게 허가 하였다. 얼마 전까지는 몇 곳에서만 버스 전용차선을 사용할 수 있었는데 이날부터는 거의 모든 버스 전용차선에서 택시가 다닐수 있게 되었고(이전 71km 사용에서 440km로 늘어남) 택시가 전용차선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탑승한 승객이 있어야 한다. 예외지역은 Av. 9 de Julho와 Av. Santo Amaro이며 오전 6시부터 오전 9시까지, 그리고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는 다니지 못한다.
이번 쌍빠울로 시의 버스전용선 사용 허가는 연방선거와 주 선거를 한달 앞 둔 시점에 나왔는데 예전 2004년 Marta Sulpicy(PT)가 시장으로 있었을 때에도 똑같은 방법으로 허가를 하였었다. 하다지 시장의 택시 운전사들에 대한 혜택은 버스 전용선 허가뿐 아니라 운전 허가와 관계된 문제, 또 Taxi 조합과 협회의 세금 감면도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