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한인기독교연합회(회장 윤성호 목사)가 주최하는 2014년도 범교포 어버이 효도잔치가 지난 5월 17일(토) 오전 10시부터 Igreja Central Assebleia de Deus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회장 윤성호 목사(순복음쌍파울로교회)의 사회로 진행 된 1부 예배에서는 김성수 장로(브라질한인기독교장로회장, 한마음교회)의 기도, 예수사랑그리스도의교회 찬양팀의 특송, 하경남 목사(브라질한국인교회목회자협의회장, 서울교회)의 “기다리시는 아버지”라는 제목의 설교, 총무 최중범 목사(예수사랑그리스도의교회)의 광고가 있은 후 강성철 목사(디아스포라선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서 최용준, 황혜정 집사의 사회로 진행 된 2부 행사에서는 기독교연합회 임원진들이 참석한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렸으며 Glauber Alencar 목사(순복음브라질교회), 홍영종 주상파울로대한민국총영사, 박남근 브라질한인회장의 축사가 있었고, 김진탁 대한노인회브라질지회장의 답사가 있었다. 이어서 어머니합창단, 브라질한인기독교장로회 중창단, 풍물사물놀이, 갓스이미지 등이 축하공연을 하였다.
 이날 효도잔치에서는 장수상(정창룡, 김득윤, 황학규, 김형진, 홍순창, 문삼자, 이달봉, 홍두환, 오철국, 이철연, 차현숙, 노덕운, 우난옥, 김은애, 이수양, 손갑순, 신태순, 최순덕), 부부해로상(오철국, 한혜진, 이철연, 주금자, 오사겸, 양영옥, 허도성, 전승희), 효자상(한성우), 효부상(이상례) 등을 시상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품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나누어 주었으며 참석자 전원에게 정성껏 준비한 점심식사와 선물가방이 제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