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한인총연합회(회장 이백수)는 지난 5월 25일(토) 오후 2시에 한국문화와 예술을 알리기 위한 청년문화예술부 창단식 및 한류문화 축제 모임을 약 300여명의 브라질 청소년들이 모인 가운데 한인회관 무궁화홀에서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모니까(18) 양은 “한국인들이 이렇게 우리들을 위해서 힘쓰고 있는 것에 너무 고맙다. 앞으로 많은 한국인들과 가깝게 지내고 싶다”고 말했고, 행사자원봉사자인 스테파니(19) 양은 “한인회관에서 우리들이 한류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해주신 한국인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한인회측에서는 참석자들에게 간식과 음료수 및 기념티셔츠 등을 제공하였고 각종 푸짐한 상품을 나누어 주었다.
한인회는 앞으로 한인회관의 보수작업이 끝나는 대로 청소년들이 주말마다 모여 뛰어놀 수 있는 케이팝 공연장 등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제공 한인회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