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파울루총영사관(총영사 박상식)에서는 5월 15일(수)부터 19일(주)까지 Piracicaba시에서 개최되는 제30회 다문화축제(Festa das Nacoes)에 참가한다.
  금번 행사에는 한국관(음식부스 및 문화홍보관)을 설치하여 한국 음식 및 식품을 홍보하는 한편, 문화공연(K-POP, 사물놀이, 태권도 시범)과 문화체험(서예, 한복입기 등) 프로그램을 통하여 우리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주상파울루총영사관은 “금번 행사가 브라질인 외에도 20개의 다민족이 참여하는 대규모 축제로서 일반대중을 상대로 한 우리 음식과 식품 홍보, 총영사관과 우리 진출기업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시정부에서 주관하는 사회적 책임활동(CSR)에 직, 간접적으로 지원할 뿐만 아니라 각종 문화공연 및 문화 체험을 통하여 ‘매력 한국 알리기’를 효과적으로 전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다문화 축제 행사는 다민족 사회인 브라질에서 여러 나라의 문화를 동시에 체험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브라질 지방정부에서 주도하는 사회공헌활동에 간접적으로 기여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는 바 우리 교민들과 진출기업 주재원(가족 포함)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관 운영시간은 평일(5월 15일-17일) 저녁 7시부터 자정까지, 주말(5월 18일-19일) 오전 11시부터 자정까지이며 문화공연은 5월 18일(토)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한편 한국관(음식부스)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음은 전액 사회공헌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기사제공 주상파울루총영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