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3일(토)부터 30일(토)까지 Marco Antonio Correa Guimaraes 브라질해병대사령관 일행이 한국을 공식 방문하였다.
  재브라질해병대전우회(회장 조남호)의 주선으로 이루어진 이번 방문기간 동안 브라질해병대사령관 일행은 해병대사령부, 해병1,2사단, 해군2함대 등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에 함께 동행한 조남호 회장은 “사령관의 한국 방문에 세심한 배려와 빈틈없는 경호, 그리고 제대로 된 의전에 이르기까지 한치의 오차도 없이 준비한 이호연 대한민국해병대 사령관을 비롯한 한국해병대사령부 전 장병들과 SKC 최신원 회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조 회장은 이어서 “본 행사를 위해 브라질해병대전우회는 십년 전 김재문, 정효근 전 회장을 거쳐 최장혁 전 회장에 이르러 브라질해병대와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6년의 작업 끝에 한국 방문이라는 행사를 이룰 수 있었다”고 말하고 “이번 방문은 준비과정 초기부터 김성 사무총장의 노력과 전임회장님들의 수고로 이루어진 결실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본 행사 기간 동안 마지막까지 같이 한 평통 고우석 고문, 체육회 김정호 부회장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고 “본 행사의 성공을 위해 기도해 주신 새소망교회 당회장 박재호 목사님과 여러 성도님들, 그리고 해병전우회 전 회원님들과 한.브 해병대 교류 위원장이신 강호구 선배님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