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6일(월) 오전에 브라질한인총연합회(회장 이백수)는 지난달 4월 30일(화)부로 잠정적으로 폐쇄된 Feira da Madrugada(일명 새벽시장)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Boa Vista에 위치한 Associacao Comercial de Sao Paulo(브라질 상인연합회)을 통해 확인했다. Associacao Comercial de Sao Paulo는 상인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영향력을 행사하는 정부 자문단체로서 실무책임자인 Izidro de Jesus씨를 만나 폐쇄에 따른 한인들의 입장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내년 1월에 호텔 및 주차시설등의 제반편의을 신축하게 될 것이고 입주자는 지난 연말까지 신청된 리스트(명단)를 우선적으로 할 것이고 법인등록(CNPJ)을 적용하게 할 것이라고 했다. 평소 새벽시장은 영세민을 위해 감면혜택으로 운영되어지므로 기존 상가들의 피해에 따른 부당성이 시당국에 진정되어 왔다. 한편 앞으로 새벽시장에서 운영하는 입주자들의 세금 면세와 관련된 운영문제 등에 대한 우리 한인교포들의 입장을 전달하는 공청회를 SP시청 및 상인연합회의 공동주최로 개최할 것을 한인회 명의로 건의했다.<제공 브라질한인총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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