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10일부로 브라질한인총연합회장(제32대)에 취임한 이백수 회장은 4월 31일부로 부회장단을 개편했다.
  이는 취임 제1주년(2013년 5월 10일)을 맞이하여 새로운 체제의 조직편성으로 남은 임기를 성실히 임무수행을 하기 위한 것이다.
 신임부회장단은 1명이였던 여성부회장을 2명으로 하여 증원시켜 김정수(유임, 문화예술담당), 신상희(신임, 여성담당)부회장으로 했고 7개 지역 한인회 관리를 위해 신임 김용민 부회장(RIO거주)을 지역한인회 관리담당으로 했다.
  또한 수석부회장에는 신임 최성영 부회장을 그리고 섭외담당에는 신임 이창만 부회장이 각각 맡게 되었다.
  한편 지난 4월11일(목) 해운대 식당에서 가졌던 전임회장단 오찬모임에는 이영만, 박태순, 신수현, 박종기, 권명호 고문들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전임고문단들은 “좀 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일하는 한인회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조언했고 이에 이 회장은 “남은 임기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전임회장님들이 세우신 명예를 지키겠으며 교포사회의 여론을 수렴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기사제공 한인총연합회 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