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ite Brasileiro de Cores와 Centro Universitario Belas Artes가 주최한 제12회 Arte & Cor Industrial 전시회가 지난 9월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Galeria 13, do Centro Universitario Belas Artes에서 개최되었다.
  Exposicao das harmonias Cores do Brasil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 한국인 2세 최 루이스 작가의 작품 “Harmonia Brasilis Acqua”가 전시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2011년 10월 25일 MASP 정식초청으로 BRASIL이란 주제로 140여명의 작가들이 초청되어 1차,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35명의 작가의 작품을 선별하였는데 그 중에 최 작가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특히 최 작가는 지난 10일(월) 저녁 7시에 개최된 오픈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최 작가는 지난 2011년 10월 AABB(Associacao Atletica Banco do Brasil)에서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추천 받아 매년 AABB에서 개인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Caminho das Pedras라는 주제로 브라질과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화 30여점으로 개인전을 개최하였고 지난 6월에 개최된 제26회 Mostra de Arte em Beneficio da Casa de Apoio da Granja Viana 출품전에서 약150여점의 작품 중 10등을 차지하는 등 브라질 미술계에서 한국인을 대표해 큰 성과를 이루고 있다.
  한편 최 작가는 지난 5월 Diretoria Centro에 정식교수로 발탁되었으며 현재 세 곳의 학교에서 교수로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