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브라질한인회(회장 이백수)는 지난 8월 15일(수) 오전 10시 한인회 무궁화홀에서 제67주년 8.15광복절 기념식 및 브라질한인회 창립50주년 기념식을 거행하였다.
  최용준 한인회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은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 선열에 대한 묵념, 내빈소개 등으로 진행되었다.
  박상식 주상파울루총영사가 이명박 대통령의 광복절경축사를 대독하였으며 이백수 한인회장의 광복절인사말이 있은 후 한인여성합창단(단장 김청자)의 공연이 있었다.
  이어서 Roberval Ferreira Franca 쌍파울로주 군경총사령관과 Walter Ihoshi 연방하원의원에게 태권도 명예단증 수여가 있었고 박옥자 씨에게는 브라질대한가수협회장 위촉장을, 김진웅 씨에게는 브라질한인총연합회 홍보대사 위촉장을 각각 수여하였다.
  이어서 쌍파울로 시의원에 출마한 김성수 후보자의 인사말이 있은 후 박재호 목사(새소망교회 담임)의 축도가 있었으며 김진탁 브라질대한노인회장의 선창으로 만세 삼창이 있은 후 한인회에서 준비한 오찬을 함께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