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브라질협의회(회장 박대근)와 브라질한글학교연합회(회장 홍현순)가 주최한 제6회 한글학교어린이동요대회가 지난 5월 26일(토) 오후 2시에 대한교회(담임 이수명 목사)에서 개최되었다.
  김대웅 민주평통브라질협의회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홍현순 회장의 개회사, 박대근 회장, 이수명 목사, 박춘우 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장의 격려사가 있었으며 심사위원 소개 및 규정 발표가 있었다.
  이어서 장성택 민주평통 차세대위원장과 김진경 한글학교연합회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대회에서는 유치부, 저학년부, 고학년부로 나뉘어 9개 한글학교 3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경쟁을 하였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고기잡이”를 불러 유치부 1등을 차지한 새소망한글학교 소속 고현경 어린이(만5세, 사진)는 새소망교회 임마누엘관현악단의 지휘자 고영 전도사의 딸로서 2009년도에 새소망교회에서 개최한 성경암송대회에 최연소(당시 만3세)로 출전하여 사도신경을 외워 인기상을 받는 등 어린 나이에도 특출난 실력을 뽐내고 있어 앞으로 장래가 촉망되는 어린이이다. 
  한편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 서다빛, 이재민(안디옥), 금상 김건우(한솔), 은상 전한비(브라질), 유치부 1등 고현경(새소망), 2등 송예림(선교), 3등 오은비(안디옥), 저학년부 1등 서유빛, 이아현, 차은서(안디옥), 2등 노유진(브라질), 3등 최호준(브라질), 고학년부 1등 조민지(대건), 2등 김유빈(브라질), 3등 김해지(대한), 장려상 현소정(순복음), 인기상 김진서(순복음), 특별상 황보누리리(브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