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2일(주일) 오후 4시 “세미네월드(Cemine World)” 안에 건축 중인 “마더 메모리얼 채플(Mother Memorial Chapel)”에서 역사적인 현판식(懸板式)이 경건한 예배와 함께 거행되었다.
  본 마더 메모리얼 채플은 브라질 새소망교회(당회장 박재호 목사)가 2011년 9월 1일 기공하여 현재 80%이상의 건축 공정이 진행중이다.
  이날 역사적 “현판식”은 한홍국 목사의 사회로 박제천 장로의 기도와 홍인숙 권사의 성경봉독, 새소망권사찬양대(대장 이명희 권사)의 찬양이 있은 후 박재호 목사가 “좋으신 어머니를 주신 하나님의 은혜”(딤후3:13-15)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다.
  박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오늘 역사적인 현판식을 거행하는 마더 메모리얼 채플은 한문으로는 신전사모감사기도예배당(神前思母感謝祈禱禮拜堂)이라고 쓰는데 이는 하나님의 임재 앞에 어머님의 수고와 사랑을 기억하면서 좋으신 어머니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 기도드리는 예배당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하였다.
  그리고 “본 마더 메모리얼 채플은 세계 기독교 역사상 최초로 세워지는 예배당으로서 우리 후손들에게 값진 신앙의 유산이 될 것은 물론 세계기독교 문화 유산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하였고, “그러므로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허락하신 복 되고 의미있고 보람있는 일에 전 교인이 시대적 사명감을 갖고 온 정성과 힘을 다해 동참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