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한국인교회목사회(회장 김우선 목사) 정기총회가 지난 1월 18일(수) 오전 10시 30분에 대한교회(담임 이수명 목사)에서 개최되었다.
  장종호 목사(싼따나교회 담임)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는 한봉헌 목사(한인교회 담임)의 기도와 이수명 목사의 “이렇게 한 해를 여행하라”라는 제목의 설교가 있은 후 홍순표 목사(상파울로지구촌교회 원로)의 축도가 있었다.
  이수명 목사는 설교를 통해 “목사의 인생 여행이 말씀과 함께 할 때 우리가 꽃이 되고 보석이 되고 별이 되고 병기 창고가 되어 성도들에게 보여 줄 수 있다”고 말하고 “낙타 무릎 같이 회개의 무릎을 꿇고 사자같이 찬양을 드리며 말씀을 토하고 독수리같이 하늘을 향해 여행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우선 목사(베데스다교회 담임)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회의에서는 윤성호 목사(순복음상파울로교회 담임)의 기도가 있은 후 양성식 목사(빌라델비아교회 담임)의 서기보고, 김희만 목사(증경회장)의 감사보고, 이상길 목사(생명샘교회 담임)의 회계보고가 있었으며 임원선거를 통해 신임회장에 이수명 목사, 부회장에 장종호 목사, 총무에 윤성호 목사, 서기에 한규협 목사(은혜교회 담임), 회계에 최중범 목사(예수사랑그리스도의교회 담임), 감사에 강성복 목사(안디옥교회 담임)가 각각 선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