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서예미술 진흥협회 남미 지부인 브라질 한인 서예협회에서 2012년 임진년 연초부터 대규모 서예잔치를 갖는다.
현재 15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진 협회 회원들이 그동안 열심히 갈고 닦아온 기량을 이번 전시회을 통해 보이게 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대한민국 서예 공모대전의 심사위원회에서 수년에 걸쳐 본 공모전에 출품하여 총 12점(입선 1점/ 특선 2점 삼체장 4점등)을 누적한 사람에게  부여하는 “ 대한민국 서예 공모전 초대작가 인정장” 을  취득하여, 작년에 새로 초대작가로 추대된 예인 유미영, 지암 윤성철, 창파 이창범 이상 세 분의 신임 초대작가와 더불어 기존의 초대작가 지하 유인환, 만중 김재석, 설림 나성주 세 분 등 모두 여섯 분의 초대작가 작품이 일반 회원들의 작품과 함께 전시되어 회원전과 초대작가전이 겸하게 되므로 규모나 내용 면에서 그전 어느때 보다도 기대를 가져 볼만하다.
 이번 2012년 새로 회장을 맡게된 지하 유인환 씨는 “  서예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이 2년에 한번 갖는 이 큰 서예 축제에 꼭 오셔서 작품 감상과 지도 편달의 조언을 부탁드리며,  아울러 이런 전시회를 통해 우리 한인 사회에 서예 문화가 폭 넓게 보급 되어 보다 많은 분들이 서도를 통한 인격 수양과 여가를 이용한 창작 예술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  고 전해 왔다.
 
전시회의 일정과 장소는 다음과 같다.
날자 : 2012년 1월 24일(화)-28일(토)
장소 : OFICINAS CULTURAIS OSWALD DE ANDRADE(봉헤찌로 산타이네스 학교앞)

오프닝 1월 24일 오후 6시 30분
전시개관시간: 1월 24-27일(오전 9:00~22:00)
                      28일(토-오전 10:00~18:00)

기타 전시회나 서예 교습에 대한 문의는 전화  9659-6601 (총무  강형천) 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