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손 수화교실 제7회 졸업식 및 발표회가 아르헨티나 동양성결교회(담임 전동선 목사) 본당에서 있었다.
  하늘손 선교회 대표인 전동선 목사의 “복음의 가치”라는 제목으로 설교가 있은 후, 졸업생들의 수화찬양, 연극, 워십 등 발표회가 있었다.
  이날은 특히 많은 청각 장애우들이 참석해 함께 졸업을 축하하고 그 기쁨을 나누는 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하늘손 수화교실은 복음의 불모지인 아르헨티나 40만 청각 장애우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6년 전에 설립되어 크리스찬 전문 통역사를 양성하는 기관이다.
  하늘손 선교회 산하 하늘손 수화교실은 현지인들 중심으로 세워진 토착 선교회로 한 걸음 더 나아가 청각 장애우 신학교를 설립하고자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