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교회는 지난 12월 4일(주) 오후 1시 30분에 담임목사 이취임예배를 드렸다.
  김중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마하나임찬양단의 찬양, 이흥우 목사(프란시스코 모라또교회 담임)의 기도가 있은 후 강성철 목사(디아스포라신학교 학장)가 “교회란 무엇인가”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다.
  이어서 한규협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취임식에서는 김중현 목사가 이임사를, 한규협 목사가 취임사를 하였으며 김영수 목사(사랑의교회 담임)의 권면이 있었다.
  김중현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6년전 부족한 사람을 브라질 복음화를 위해 보내셔서 기쁜 마음으로 사명을 감당케 하시다가 이제 새로운 일터로 인도해 주심에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 브라질의 부흥을 위해 새로 오시는 목사님과 함께 남미의 중심이 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켜 나가는 은혜교회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한규협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은혜교회 제2대 목사로 취임하면서 감사와 감격이 넘친다”라고 말하고 “부족한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리고, 최선을 다하여 여러분들을 섬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