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한인회(회장 서주일)가 주최하는 제66주년 광복절 기념식이 지난 8월 15일(월) 저녁 7시에 브라질한국학교(교장 최선규)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한인회 김대웅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은 국민의례, 애국가제창,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대통령 기념사(박상식 주상파울루총영사 대독), 서주일 한인회장의 인사말, 감사장 전달, 광복절노래, 문남의 영사의 재외선거 설명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어서 박희란 씨의 사회로 진행된 2부에서는 사랑유치원어린이들의 합창, 군경오케스트라의 연주, 새노래합창단의 합창, 뮤직플러스 오케스트라의 연주, 엘리엘 남성중창단의 중창 등이 있은 후 김진탁 노인회장의 선창으로 만세삼창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