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한인기독교연합회(회장 오기곤 목사)가 주최한 2011 범교포 어버이효도잔치가 지난 6월 11일(토) 오전 10시 30분에 브라질한국학교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오기곤 목사(베데스다교회 담임)의 사회로 진행 된 예배에서는 부회장 한봉헌 목사(한인교회 담임)의 기도, 램프찬양팀의 특송이 있었으며 하경남 목사(서울교회 담임)가 “하나님의 능력”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고 총무 김중현 목사(은혜교회 담임)의 광고가 있은 후 김영수 목사(사랑의교회 담임)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서 박상식 총영사와 서주일 한인회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김진탁 노인회장의 답사가 있었다.
  박지범 목사와 조수연 사모의 사회로 진행된 축하공연에서는 비보이 그룹의 댄스공연, 박지범 목사, 조수연 사모, 박재욱 전도사, 이정근 전도사의 특송, 한진수 씨의 하모니카 연주, 새노래합창단의 합창이 있었다.
  이어서 양보라 목사(신암교회 담임)의 식사기도가 있은 후 경품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나누어 드렸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장수상, 부부해로상, 열녀상, 효자효녀상 등이 시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