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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미 최대의 교회관악대인 브라질 새소망교회 관악대가 드디어 관악전도대 발대식을 거행하고 본격적인 전도활동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동안 뜨거운 찬양과 수준있는 교회음악을 통해 브라질 뿐만 아니라 남미와 북미에 까지 잔잔한 감동을 주었던 새소망교회 관악대(대장 권홍래, 지휘 고영)가 역사적인 관악전도대 발대예배를 드림으로 본격적인 음악 전도를 하게 되었다. 지난 7월 20일 주일 오후 5시에 새소망교회서 드려진 발대예배는 새소망관악전도대 대장 권홍래 안수집사의 사회로 여성중창단, 천사찬양대, 샬롬찬양대, 남성중창단의 특송과 이광훈 안수집사의 기도, 전태진 집사의 성경봉독과 권사찬양대의 예배찬양이 있은 후 박재호 목사가 “이름이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하여 많은 감동을 주었고 이어서 새소망관악전도대의 찬송가 네곡의 특별연주를 끝으로 발대예배를 마쳤다.
이날 발대예배를 드린 새소망관악전도대는 20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었으며 각종 찬양컨퍼런스에서 인정받은 실력으로 한인교포 사회뿐만 아니라 브라질 현지인에게도 찬양으로 복음을 전하여 남미복음화에 헌신할 각오로 발대예배를 드렸다. 앞으로 새소망관악전도대는 매주 토요일 노방전도를 계획하고 있으며 범교포적인 행사나 국가적인 행사 및 교회의 각종 행사에도 적극 봉사하기로 하였다.
- [ 박주성 kkkiu79@hot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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