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서 “2025년 남미밀알 컨퍼런스” 성황리에 개최
2025/08/22 03:50 입력  |  조회수 : 2,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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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선 캘리포니아주립대 교수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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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남미밀알 컨퍼런스가 지난 7월 28일(월)부터 8월 1일(금)까지 상파울루 Porto Feliz 지역에 위치한 Sítio Porteira Branca와 Rio de Janeiro에서 개최되었다. 

 미주밀알 중남미지역지단협의회(협의회장 최은성 목사)가 주최한 본 컨퍼런스는 브라질, 파라과이, 아르헨티나의 밀알에서 사역자들 30명이 참석하여 하나님께서 장애인 선교현장으로 불러주신 의미를 새기며 각 사역지에 맡겨주신 장애인들을 잘 섬길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들을 채우는 시간이었다. 

 Sitio Porteira Branca에서 7월 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 프로그램 중 월요일과 화요일 저녁에는 말씀집회가 진행되었는데, Osmar 목사(디아스포라장로교회 담임)의 찬양인도에 이어 최은성 단장이 사회를 보았으며, 기도는 첫째날에는 김영호 장로(아르헨티나밀알 이사)가, 둘째날에는 서재웅 목사(브라질밀알 이사, 한인제일교회 담임)가 담당하였다. 

 집회의 강사로는 강성철 목사(디아스포라선교회 이사장)가 섬겨주었는데, 브라질밀알에서 오랜 기간 사역을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빌립보서 1장 19-26절과 딤전 1장 12-15절의 말씀을 통해 밀알의 사역자들에게 도전과 감동의 말씀을 전해주었다. 

 둘째날과 셋째날의 오전에는 김효선 교수(캘리포니아주립대 석좌교수)가 4개의 강의를 진행하였는데, 장애아 부모의 역할에 대하여 다양한 영상과 실제 사례들을 토대로 강의하였고, 가정에서 부모가 장애자녀에 대하여 바른 지도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셋쨋날 오후에도 김효선 교수의 강의가 이어졌는데, 장애아동 부모가 자녀의 문제행동에 대하여 대처해야 하는 방법과 장애자녀의 미래를 위하여 준비할 전환교육에 대한 깊이있는 내용도 전해졌다. 

 그리고 그룹별로 장애친구들의 행동 사례에 대하여 대처하고 발전적인 방향을 찾아가도록 토의와 발표의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둘째날 오후에는 최은성 단장이 밀알의 정신과 사역에 대한 강의를 통하여 밀알의 정신과 향후 밀알 설립과 사역에 대한 부분을 나누었고, 이후에 각 지단별로 준비한 소주제 발표 시간과 지단별 사역소개의 시간도 이어졌다.

 셋째날 저녁식사 후에 진행된 마침예배에서는 강미숙 단장(파라과이밀알)이 기도하였으며, 최은성 단장이 하나님께서 일하시도록 우리가 하나님의 시각으로 사역을 바라보며 그 분이 기뻐하시도록 사역을 세워나가자는 도전의 말씀을 나누었다.  이 컨퍼런스의 한국어 강의와 설교는 이주희 단장(아르헨티나밀알)의 스페인어 통역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 참석자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한 뒤에 Rio de Janeiro의 지역탐방을 위해 출발하였다.

 한편, 본 행사를 진행한 최은성 단장은 “남미밀알 컨퍼런스가 올 해로 세 번째 개최되었는데, 해가 지날때마다 지역밀알들이 성장하고 성숙되는 모습들이 느껴진다”라며, “특히 파라과이밀알과 아르헨티나밀알의 현지인 사역자들이 밀알의 사역현장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이 참으로 큰 결실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강사로서 이번 행사에 참석한 강성철 목사는 “남미의 밀알들이 잘 자라는 모습이 참 인상 깊었고, 여러 단장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자리매김해 나가는 모습에서 남미밀알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다”고 하였다. 

 최은성 단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미국에서 참석하여 혼신의 열정으로 귀한 강의를 전해준 김효선 교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한 후, “컨퍼런스를 위해 재정을 지원해 준 남가주밀알과 남미의 각 지단들, 그리고 여러 가지 모습으로 행사를 위해 섬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내년에는 7월 말에 파라과이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하기로 하였는데, 그 때에는 각 밀알들이 더욱 자라난 모습으로 세워지므로 하나님께서 더욱 영광 받으시고, 장애가족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온전히 누리는 밀알들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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