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성기 선교사가 섬기고 있는 선교 사역장 “Holy Land”가 봉헤찌로로 이전한 가운데, 지난 5월 19일(월) 오후 4시에 “이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는 한인브라질선교사협의회(회장 임용순 선교사) 회원 선교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함께 찬양을 부르고, 말씀을 나누며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성기 선교사는 8년째 선교사역을 진행 중에 있으며, 현재는 좀더 구체적으로 교회와 함께 하는 학원사역(어린이와 청소년), 신학생 장학금 및 신학교 지원사역, 브라질과 해외 및 다민족 선교사역, 가나안농군학교 브라질지부 사역 등으로 구분하여 사역을 추진하고 있다.

 손 선교사는 이날 선교 사역 소개를 한 후 “이 모든 사역의 목적은 복음전파와 영혼구원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고 강조하며, “실질적인 협력 사역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손 선교사는 “동 사역에 관심이 있거나 정보를 공유하고 싶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연락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문의: 11-97208-6694, 11-96740-6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