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국제기아대책(회장 우경호, 이사장 한도수)은 2022년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각 지역별로 축하행사를 진행하고, 선물로 봉봉 초콜릿을 함께 나누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R$12.758,00가 모금되었으며, 이를 통해 총 850개의 선물을 준비하여 브라질에서 409개를 나누었고, 파라과이 두 곳의 사역지와 동티모르는 각 나라의 내년 어린이 날에 맞추어 보낼질 예정이다.

 우경호 목사는 “브라질에서는 계곡 미션 107개(Jequitinhonha-MS), 소망의 집 100개(Itapeva-SP), 정의의 열매 60개(Nova Campina-SP), 광명교회 52개(Itapevi-SP), 열방교회 40개(Sao Paulo-SP), 좋은 미래 50개(Piracicaba-SP) 씩을 나누었으며, 이를 위해 브라질에서 브라질선교교회(담임 정찬성 목사), 한도수 목사, 이진남 목사, 백숙영, 윤은혜, 김인옥, 인숙유박, 브기대 신우회, Diatuka, Alailson, Rogele, 한국에서 선한목자교회(담임 유기성 목사), 빛교회(담임 양태우 목사), 조정남, 우은표, 김정란, 황보영, 조미희 님이 후원해 주었다”고 밝히고, “후원해 주신 교회들과 모든 성도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브라질기아대책에서는 “12월 성탄절을 맞아 아동들에게 빠네또니를 선물하여 생명을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 탄생의 기쁨을 아동들과 함께 나누려고 한다”며, “이에 사랑의 성탄 빵 나누기 행사를 위한 기도와 행사 참여를 부탁드리고, 성탄 빵 1개의 가격은 20헤아이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