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성복 목사
성탄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많은 사람에게 “성탄절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무엇입니까?”라고 물었을 때, 가장 먼저 나오는 대답이 선물, 산타클로스, 눈썰매 등 다양하지만 선물이라는 대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여러분! 어렸을 때 종합선물세트를 받아본 적이 있습니까? 이 종합선물세트에는 초코파이, 초콜릿, 껌, 사탕, 웨하스, 건빵 등 온갖 과자가 푸짐하게 들어 있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 이 선물을 가장 받고 싶었습니다. 한국에는 아직도 이 종합선물세트가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이 종합선물세트가 지금도 그리워집니다. 그 이유는 정성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받을 사람을 세심하게 챙기는 정성이 느껴지며, 많은 종류와 양을 볼 때 주는 사람의 마음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저는 그 어느 선물보다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하고 꼭 필요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그 선물은 진실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요, 마음이 담긴 선물, 사랑이 가득 담긴 선물이 입니다. 이 선물은 이 세상의 그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가장 귀한 선물입니다. 바로 우리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 선물은 무엇일까요? 바로 성탄절에 이 세상에 오신 아기 예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사랑하는 이들에게 준 선물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에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사랑하는 사람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가장 사랑하는 아들을 세상으로 보낸 아버지의 마음! 이 마음으로 보내진 예수 그리스도가 가장 최초의 성탄 선물이며, 가장 크고, 가장 귀하며, 가장 아름다운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하나님은 이 선물을 우리를 위해 창세기부터 준비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작은 마을에 사는 처녀 마리아를 택하셨습니다. 작은 고을 베들레헴을 택하셨습니다. 마구간을 선택하시고 말구유를 선택하셨습니다. 그리고 때가 차매 독생자 아기 예수를 보내 주셨습니다. 이 아기 예수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고귀하고 꼭 필요한 선물입니다. 그저 단순히 우리의 마음만을 기쁘게 하는 선물이 아닙니다. 그저 한순간만 감격하고 감동하고 마는 그런 단순한 선물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신 선물인 아기 예수를 우리가 받음으로 인하여 우리에게는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고 하나님의 복이 차고 넘치게 되었습니다. 자 그러면 왜 아기 예수가 우리에게 보내준 가장 귀하고 꼭 필요한 하나님의 선물일까요?
첫째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1장 21절입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의 죄를 구원할 자이심이라” 무엇을 말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보내주신 가장 귀한 선물인 예수님이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아니면 우리는 아담이 지는 원죄와 우리가 지은 자범 죄 등 모든 것을 무겁게 짊어지고 쓰러지고 넘어지고 가다가 그저 죄인으로 생을 마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사 귀한 선물인 예수님을 보내주셨습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귀한 선물을 받고 믿는 자들은 모든 죄를 용서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내주신 가장 귀한 선물을 통하여 죄 사함 받고 기쁨으로 살아가게 된 것입니다. 자 여러분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이 하나님의 가장 귀한 선물을 받으시겠습니까? 이 선물을 받는 모든 자가 죄사함을 받아 죄에서 자유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선물을 기쁨으로 받으십시다.
둘째 우리의 존재 자체를 바꾸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아담이 에덴동산에서 죄를 지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부터 쫓겨 난 자들입니다. 버림받은 존재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선물인 예수 그리스도가 오시고, 우리가 그 선물을 받음으로 우리가 어떻게 되었습니까? 요한복음 1장 12절에 말씀하십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그렇습니다. 우리는 죄의 종이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되어 있었습니다. 무가치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가 하나님이 보내주신 가장 귀한 선물인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가장 존귀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존재 자체가 완전히 바뀌게 된 것입니다. 존재 의미가 달라졌습니다. 신분이 달라졌습니다. 저주의 자리에서 축복의 자리로 옮겨졌습니다. 절망의 자리에서 소망의 자리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버림의 자리에서 관심과 사랑의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은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릅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에게 보내주신 가장 귀한 선물인 예수 그리스도 때문입니다. 이 축복을 깨닫고 누리고 지킬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셋째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을 보겠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여기에 보면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는다” 하였습니다. 이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왜 가장 귀한 선물인 아기 예수를 우리에게 주셨습니까? 그것은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히 사는 영생을 우리에게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는 그저 인생 한번 죽으면 끝나는 것 같은 존재 같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선물로 받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습니다. 영원한 생명을 갖고 하나님의 나라에서 우리 하나님과 예수님과 믿음의 선배들과 영원히 사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의 복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은 예수님이라는 선물을 받고 안 받고의 차이가 무엇인지 모릅니다. 그러나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천국과 지옥의 차이입니다. 우리는 천국에서 이 영원한 생명의 복을 누리는 사람들이 된 것입니다.
여러분, 이 성탄 계절에 어떤 선물을 받고 싶으십니까?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종합선물세트입니까? 아니면 또 다른 선물을 기대하고 있습니까? 그러나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선물은 하나님이 보내주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나님의 선물인 예수 그리스도는 그 어떤 선물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내주신 예수 그리스도는 그 어떤 것보다 가장 귀합니다. 그리고 꼭 필요한 선물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내신 선물인 예수 그리스도는 그 어떤 것보다 가장 감동적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는 그 어떤 것보다 가장 좋은 것입니다. 이 가장 귀한 선물을 저와 여러분에게 보내주셨습니다. 우리 모두 이 선물을 감사함으로 받으십시다. 그리하여 이 성탄 계절에 하나님의 선물인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가장 큰 기쁨으로, 가장 큰 감격함으로, 가장 행복함으로 보낼 수 있기를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YouTube : 강성복목사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