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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한인회(회장 서주일)가 주최하는 제92주년 3.1절 기념식이 지난 3월 1일(화) 오전 11시에 동양선교교회 강당에서 거행되었다.
김대웅 한인회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애국가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박상식 주상파울루총영사가 이명박 대통령 특별담화문을 대독하였고, 김진탁 브라질대한노인회장이 독립선언문을 낭독하였으며 서주일 한인회장의 3.1절 메시지가 있었다. 이어서 어머니합창단이 3.1절 노래를 불렀으며 만세삼창을 한 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박상식 총영사를 비롯해 서주일 한인회장, 김진탁 노인회장, 고우석 민주평통브라질협의회장, 신형석 체육회장, 나병현 브라질한인상공회의소장 등이 참석하였다.
- [ 박주성 kkkiu79@hot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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