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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한국국제청년회의소(JCI)는 지난 12월 11일(토) 오후 6시에 루스플라자호텔에서 2011년도 임원진 이취임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윌리암 우 연방하원의원을 비롯해 박상식 주 상파울로 총영사, 서주일 한인회장, 나병현 한인상공회의소장, 오창근 대한노인회장, 최태훈 중남미한상연합회장, 고우석 민주평통브라질협의회장, 신형석 브라질한인체육회장, 호제리오 키타 JCI브라질중앙회 부회장, 알렉산드리 카와세 JCI브라질일본회장, 청호위 JCI브라질중국회장, 빅토르 오시나이 JCI상파울로 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박희란 직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JCI에서 전개, 참여한 활동들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게 된 데에는 많은 분들의 협조가 없었다면 불가능 했을 것이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신임회장단에게 아낌없는 지도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제3대 정전승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2011년은 균형적인 성장이 도전과제다”라고 말하고 “새로운 프로젝트와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해 JCI이념인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개발 기회를 만드는데 중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정 신임회장은 깜삐나스 태생으로 PUC깜삐나스 법학과를 졸업한 후 PUC상파울로 법학대학원에서 민사법을 FGV대학원에서 회사법을 전공했다.
현재는 로펌사 Machado에서 회사법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최우수 회원상(김기훈)과 최우수 임원상(정전승)을 수여하였고, 신형석 브라질체육회장에게 감사패를, 박희란 직전회장에게 공로패를 각각 수여하였다.
제3대 브.한 JCI 신임회장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정전승, 법무이사 임샬롬, 대외이사 이재명, 사무국장 김기훈, 회계 원경민.
- [ 박주성 kkkiu79@hot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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