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류협회(ABIV, Associação Brasileira da Indústria do Vestuário, 회장 김승준)가 지난 3월 3일(화) 정오, 김승준 회장과 여인진 부회장이 한인언론사들과의 만남을 통해 전반적인 한인 사회의 경기 불황에 대한 상황 파악에 나섰다.
 이날 김승준 회장은 “오늘 모임은 무엇보다 한인 의류업의 상승 돌파구를 찾기 위해 한인 사회의 소식을 많이 접하는 언론사들을 초대해 경청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여인진 부회장은 “올 한해의 계획을 준비한 가운데 조만간 언론을 통해 알릴 계획”이라며, “신문과 인터넷을 통해 연령 때에 맞게 의류협회의 활동을 바로 전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여파로 어떤 상황이 닥칠지 걱정이지만 미리 예방에 힘쓰도록 하는 것이 최선이라는데 의견을 모았다. ABIV에서는 이에 대한 캠페인을 준비하겠다고 전했으며, 한인들의 좋은 의견을 부탁했다.
 한편, ABIV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각 분야를 통해 업소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찾고 검토하여 추진 할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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