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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결월드미션 총재 박재호 목사(새소망교회 담임)의 21번째 저서인 ‘하나님은 찬양을 좋아하신다’ 출판감사예배가 200여명의 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목) 오후 6시 30분 가든스윗호텔 2층 연회실에서 열렸다.
크리스천 뉴스위크(발행인 조명환 목사)가 후원하고 성결대학교미주서부지역동문회(회장 이윤수 목사)가 주최한 이날 예배는 1부 감사예배, 2부 축하순서, 3부 축하만찬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예배는 성성용 목사(미주새생명교회 담임)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차광일 목사(한빛성결교회 담임)의 기도, 김용섭 장로(성결월드미션 이사)의 성경봉독, 소리엘 지명현 전도사의 찬양에 이어 임동선 목사(월드미션대학교 총장)가 ‘사도 바울의 위대한 생애와 교훈’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임 목사는 “박재호 목사는 사도 바울처럼 겸손하면서도 남미 복음화의 최일선에 서서 세계선교 전진 기지인 세미네 월드를 건축하고 또 분주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21번째 저서를 저술했다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훌륭한 목회자임이 증명된다”고 말했다.
박용덕 목사(예성미주 총회장)의 축도를 끝으로 1부 예배를 마치고 2부 축하순서는 조효성 목사(CTS-TV 진행자)의 사회로 진행되어 이윤수 목사의 인사말, 박희민 목사(해외한인장로회 증경총회장), 지용덕 목사(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임병철 목사(하와이성결교회 담임), 정도출 목사(한국비전교회 담임)가 각각 축사를 했고 미주여성코랄중창단(지휘 오성애 권사)의 찬양에 이어 이응호 박사(전 성결신학대학 교회사 교수)의 서평, 조명환 목사, 정세광 목사(CAU음대 학장)의 독후감 발표, 강정윤, 김영국 목사의 찬양이 있었다.
인사말에 나선 박재호 목사는 “학창시절 안병욱 교수님을 존경하고 그 분의 글을 좋아했는데 그 분은 많이 읽힌다고 반드시 좋은 책이 아니며 훌륭한 책은 언젠가는 반드시 읽혀진다는 말에 감명을 받아 지금도 열심히 책을 쓰고 있다”고 말하고 “과분한 축하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 박주성 kkkiu79@hot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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