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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소망교회(담임 박재호 목사)는 쎄미네월드에 평화의 광장을 건설하고 지난 5월 29일(토) 오전 11시에 역사적인 준공식을 거행하였다.
금번에 쎄미네월드에 조성된 평화의 광장은 아름다운 나무와 꽃이 많고 공기가 매우 신선하고 물이 맑고 밝은 태양빛이 쏟아져 내리는 친환경 자연조건이 뛰어난 명소로서 2만명 이상 수용 가능하다.
준공식은 쎄미네 관리위원장 최성수 장로의 사회로 원철웅 장로의 기도, 고영 전도사의 색소폰 연주, 김순근 장로의 성경봉독, 권사찬양대의 찬양이 있은 후 박재호 목사가 “평화의 광장”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다. 박 목사는 설교를 통해 “쎄미네월드에 평화의 광장이 건설된 것을 기뻐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말하고 “이 평화의 광장이 앞으로 모든 사람들이 찾아와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고 평화를 도모하는 길을 깨달으며 기도와 말씀으로 거룩하여짐을 체험하게 되는 명실공히 거룩한 평화의 광장이 되어지기를 소원한다”고 말하였다.
이어서 김상철 장로의 봉헌기도, 박재호 목사의 인사 및 광고, 김강헌 장로의 오찬기도가 있은 후 최대원 목사(부여중앙교회 원로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예배 후에는 새소망교회에서 준비한 브라질식 식사를 브라질 원주민들과 함께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 [ 박주성 kkkiu79@hot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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