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는 지난 9월 18일(수) 오전 11시에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김학유)에서 “제19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강경랑 영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학유 총영사의 인사말이 있은 후 가나다 순으로 위원들이 호명된 가운데 위촉장이 전달됐다.
이 자리에서 김요준 회장은 모든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모두를 품고 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4대 사업안을 발표한 김 회장은 “첫째 출범식 전까지 차세대 모임, 1세대 모임, 여성 모임을 시작으로 진행하겠다. 둘째 1.5세대를 주축으로 1세대 그리고 여성 위원들간의 화합을 이어가기를 바라고 있다. 셋째 세대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브라질 한인 사회에 중추 역할을 감당하기를 바란다. 넷째 2세대 3세대들이 더 성장하고 1세대들이 쌓은 업적을 함께 이어가는데 의견을 모았으면 좋겠고, 통일이라는 우리의 과제에 문화적 활동을 포함해 활동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발표했다.
한편, 19기 위원은 다음과 같다. 강홍순, 고용완, 고우석, 공주현, 권에드릭, 김건우, 김경자, 김병주, 김석필, 김승기, 김영채, 김요준, 김용민, 김원주, 김정수, 김진태, 김춘화, 김학구, 나성주, 박경천, 박대근, 박병관, 박영일, 박종황, 박희란, 배동원, 변창근, 송대일, 양수연, 엄인경, 우연호, 이경숙, 이문희, 이임규, 이재원, 이정표, 이창만, 이호돈, 전옥희, 조복자, 주성호, 주원석, 채희열, 최용준, 한명재, 한병돈, 홍은경.(가나다 순)
[기사출처:탑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