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한국경제협력재단(IBC)에서는 브라질 기초생활수급 Benefício de Prestação Continuada–BPC LOAS가 지난 4월 17일(수) 통과 되었다고 전했다.
 소식을 전한 전홍구 대표(제네시스 록기어 컨설팅사)는 인터뷰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은 기존 브라질인(시민권자)에게만 해당 되어 왔으나, 이번 발표에는 영주권자(RNE Permanente)까지 포함됐다”고 전하며, “우리 한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고 전했다.
 이어서 전 대표는 “기초생활수급은 65세 이상의 시민권 혹은 영주권자가 신청 가능하며, 65세 이상의 노부부일 경우 마찬가지로 각각 수급이 가능하여 일인당 최저 임금(Salário Mínimo, 현재 최저 임금액은 R$998)을 받을 수 있다”고 전하고, “그러나 서류 절차에 따라 해당 여부를 확인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전 대표는 “접수 절차는 먼저 인터넷을 통해 예약해야 하며 해당자가 함께 동반해야 한다”고 말하고, “접수와 함께 개인 카드가 지급되고 그 카드를 통해 수순을 밟으면 되며, 최소 2개월이 기본 소요되는 과정으로 그 이상을 대기하고 있는 경우도 생긴다”고 전했다.
 또한 “거주하고 있는 각 해당 지역에서 접수 가능하며 CAD UNICO라는 전용카드를 발행받게 되면 지속적으로 실시간 진행을 이루게 된다”고 전하고, “65세 연령이 아니더라도 지체 혹은 정신 장애자도 포함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기초생활수급을 진행하는데 노인들의 언어 문제와 과정 진행에 어려움이 예상 되고 있는 가운데 대행을 업무를 진행하기로 전홍구 대표는 전했다.(문의:전홍구 98043-7222 / 탑뉴스 99929-9388)
[기사출처:탑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