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ALLS와 지속적인 관계속에 독립적인 운영
 필리핀, 그리스, 한국백석대학 총회에 이어지는 아태아 및 아태아대학원의 모임에 계속 참석하였다. 2017넌 2월 8-11일 호주 시드니 14회 총회 및 아태아 운영위원회에 코디네이터 지덕진 박사와 함께 참석하였으며, 2018년 1월 29-2월 4일 중국 쿤밍 ALLS총회 및 학술대회 지덕진 박사와 함께 참석하였다. 남미아태아대학원은 ATEA인준메뉴얼을 지키며 운영을 하고 있으며 아직 갖추어지지 않고 되어지는 과정에 있기에 아태아 이름으로 정식학위는 주지 않고 있다. 브라질GMS신학대학은 AETAL(Associacao Evangelica de Educacao Teologica na America Latina)에 가입한 학교이기에 AETAL이름으로 학위를 주고 있다. 강사도 주로 아태아 인준 AIIS패컬티와 인준단체 선임연구원에서 채택하고 있으나 자체적으로 아태아와 상관없는 교수들도 초빙하고 있다. 예를 들면 2018년 3월 3-5일까지 브라질 최초 선교사중 한분인 황문규 선교사를 초빙하여 “다문화가정사역과 선교”, “PODER DO SONHO, AMOR E MISSAO”란 주제로 한국인과 현지인을 대상으로 각각 강의하였다. 또한 2018년 9월 8-20일까지 훌러신학교 교수 박기호 박사를 모시고 9월 8일 G.P-BRASIL컨퍼런스. 브라질GMS신학대학-현지인 목회자 및 신학생대상, 9-10일 연합교회(담임 전도명 목사) 목회자 및 선교사. 평신도지도자를 위한 학술강좌, 9월 12-15일 아마죤선교사 및 인디오 지도자 세미나(congresso Lideranca e Missoes AMAZONIA em FOCO), 9월 18-19 파라과이 목회자 및 선교사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강의는 “타문화권의 교회개척 성장”, “초창기 한국교회 및 선교사 교회개척”이었다. 다국적이며 다양한 명강사들의 강의는 브라질과 라틴아메리카를 비롯한 미국 전역에 소문이 나서 남미아태아 대학원에 관심을 가지고 문의 전화가 자주 오고 있다.
 5. 아태아대학원 홍보대사 역할
 중남미 선교이야기 보아스 노바스(Boas Novas) 책을 남미아태아 대학원 이름으로 펴내어 최근에 가진 세계전략선교대회에 발제자로 나가 아태아 대학원을 홍보하였다. 참석한 대회 및 모임은 2018년 6월 13-16일 GMS선교전략연구소장 학술모임(소집자 심창섭 박사 화성에서), 2018년 6월 18-21일에 부산수영로교회에 열린 KWMA(NCOWE II), 2018년 6월 25-28일 GMS 세계선교대회 등에서 각각 발제자로 발표하면서 한국인선교 시각에서 본 미래지향적인 아태아대학원 및 남미아태아대학원에 대해서 발표했다. 또한 미주크리스천신문(장영춘)과 남미복음신문(박주성) 등 메스컴에 남미아태아 대학원의 활동을 기사화 하고 연재하여 기고하며 홍보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6. 선교지에 필요한 아태아 대학원
 다른 지역과는 상황이 많이 다른 남미의 교회들이지만 그래도 상당한 부분이 겹쳐져 있는 상황이라고 본다. 2018년9월 3-6일 알젠틴 벧엘교회 수양관에서 가진 제5회 남미선교사 재충전 수련회(Retiro espiritual de Restaviracion para los Misioneros) 선교사 전략 포럼 신학교 사역에 참여한 신학교 운영자들의 공통된 의견에서 오늘날 신학교에서 가르치는 학과목들이 선교지에 유용하기에 부적합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오늘날 신학교에서 배우는 신학이 너무 이론에 치우쳐서 학문을 위한 학위중심의 신학이 되어 신학교에서 배운 과목의 많은 부분이 목회현장과 선교사역에 별로 사용해 보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날 토의의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자신의 사역에서 필요한 것을 발표하게 하였는데 정말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고 서로의 필요성이 같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