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한국경제협력재단(Instituto Brasil e Coreia, 이하 IBC) 발족식이 지난 3월 29일(금) 오후 6시에 아바워크 비즈니스 홀에서 성황리에 거행되었다.
행사 전 오후 3시 30분에는 김유나 대표(한류문화센터)의 진행으로 한인 언론사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되었고,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 된 이날 간담회는 유튜브와 TV로 방송되었으며, Daniel Pereira IBC 명예회장(전 혼도니아주 주지사, 현 Sebrae 회장)과 Basilio Leandro de Oliveira IBC 명예회장(전 혼도니아주 개발인프라 국장, 현 주정부 실무관)이 참석하였다.
가브리엘라 씨의 사회로 진행 된 발족식에서는 IBC 서기인 임샬롬 변호사가 재단 설립 취지 및 운영에 대한 설명을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최용준 브라질한인회장 권한대행이 축사를 하였고, Daniel Pereira 명예회장과 Basilio Leandro de Oliveira 명예회장이 인사말을 하였다.
이어서 최용준 권한대행이 두 명예회장에게 재단의 명예고문 증서를 전달하였으며, 두 명예회장은 임원단과 고문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공용구 재단 고문은 Daniel 명예회장에게 대형 동양화 액자를 선물하였으며. Basilio 명예회장에게는 홍삼세트를 선물로 전달하였다. 모든 행사를 마친 후에는 만찬을 나누며 각 사업가들과의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재단은 브라질의 자원과 시장성 그리고 한국의 기술력과 창의성을 살려 경제적 동반 생성을 위한 취지로 설립되었으며, 주 업무는 경제를 바탕으로 하여 양국의 교육, 문화, 예술을 동반한 다양한 추가 사업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재단에서는 직접적인 사업을 진행하지는 않으나 정보에 대한 공유와 사업체 연결을 도우며 투자 유치와 펀드 조성을 연결한다. 또한 새로운 사업을 통해 회사를 설립하는 과정이나 아이템 선출로 합작 투자하는 과정 등 모든 것이 가능하며 기존 사업에 대한 다양한 도움을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