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한인회(회장 김요진)는 지난 8월 31일(목),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홍영종)의 행정직원들을 초청하여 3.1절 행사와 광복절기념 행사에 함께 참여해준데에 대한 감사의 표현으로 만찬회를 열었다. 이날 모임에는 김요진 한인회장을 비롯하여 유미영, 정영호 한인회 부회장 등이 함께 하였으며, 강상준 총무영사가 행정직원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요진 한인회장은 “홍영종 총영사님 및 여러 영사님들의 훌륭한 행정 서비스로 영사관에 대한 한인사회의 새로운 인식이 조성된 실정에 감사하며 이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말하며, “겸손과 멋을 갖춘 여러분들이 한인회와 공조하며 5만 교민분들을 위해 계속 열심히 일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홍승평 행정원은 “보람찬 시간을 마련해 주신 한인회장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히 교민들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답례했다.
 한편, 김요진 한인회장은 “얼마 남지않은 임기 동안 제34대 한인회의 봉사에 동참한 분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하고, “조만간 구성될 차기선관위원장에 경륜이 높은 지인을 추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