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창표 브라질한인회장은 지난 8월 7일(금) 오후, 현재 봉헤찌로 지역에 화두가 되고 있는 여러가지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Francisco 상파울루 Sé 구청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홍 회장이 지난 7월 30일(목), Aurélio Nomura 상파울루 시의원과 만남을 통해 추진되었으며, 이날 홍 회장은 Aurélio Nomura 시의원, Saul Nahmias 봉헤찌로 치안위원회장과 함께 Sé 구청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홍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Armênia 지하철 인근에서 발생하고 있는 강도 행각과 지역 노숙자 철수, 봉헤찌로 지역 쓰레기 처분, 봉헤찌로 전 지역 방역과 Rua Joaquim Murtinho 도로 파손으로 생긴 구멍 보수공사에 대해서 심도 있게 의논을 하였다.
 홍 한인회장은 “이번 간담회는 매우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전하고, “봉헤찌로의 뜻처럼 우리의 한인타운이 모두에게 좋은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