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유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는 지난 7월 15일(수) 오전 11시 30분에 홍창표 브라질한인회장을 비롯한 한인 단체장 및 임원들, 한인언론사 대표들을 초청하여 K-SQUARE(대표 제갈영철)에서 오찬 모임을 가졌다. 이날 김 총영사는 “한국 정부에서 인도적 차원으로 브라질 연방정부에 70만 달러, 상파울루 주정부에 30만 달러의 의료관련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관례로 정부 대 정부 간에 이뤄지는 지원이지만 한인들의 도움과 영향을 염두해 상파울루 주정부에 지원을 요청하게 되었다”고 전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모임에는 총영사관에서 김학유 총영사, 이태현 부총영사, 채수준 경찰영사가 참석하였고, 한인회에서 홍창표 회장, 양대중 수석부회장, 이창만 부회장, 유미영 부회장, 고우석 한인타운조성위원장, 조복자 자문위원장, 김남규 치안위원장이 참석하였으며, 제갈영철 한브장학회장, 김요준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장, 이화영 브라질한인문화예술연합회장, 신상희 코윈브라질회장, 최용준 중남미한상연합회 브라질지회장, 김승주 브라질한국상공회의소장, 박경천 재브라질대한체육회장이 참석하였다. 또한 탑뉴스, 좋은아침뉴스, 인포그램, 하나로, 남미복음신문 등 한인언론사 관계자들도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