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6주년 3.1절 기념식이 지난 1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기념식은 독립유공자, 주한 외교단, 사회각계 대표, 학생 등 30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낭독, 독입유공자 포상, 만세 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부는 96주년 3·1절을 맞아 애국지사 고 강익록 선생에게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는 등 186명을 포상하였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일본이 용기있고 진솔하게 역사적 진실을 인정하고 한국과 손잡고 미래 50년의 동반자로서 새로운 역사를 함께 써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등 전국 200곳의 지자체에서도 15만 7000명이 참여하는 기념식과 문화행사가 열렸으며 미국·일본 등 해외 97곳에서도 3.1절 기념식과 교민화합 행사를 가졌다. 올해 3·1절 기념식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정부 주도로 대대적인 태극기 달기 캠페인도 실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