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브네트]지난 19일(수) 새벽 MSTS(Movimento dos Sem-Teto)사람들과 경찰들이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MSTS 그룹은 Rua Conselheiro Crispiniano에 있는 건물에 방화를 놓고 또 다른 건물을 침입하려고 하다가 경찰들과 대치하면서 이들의 리더 2명이 연행되었다.
Rua Conselheiro Crispiniano건물에 MSTS가 무단 침입하여 거주한 지는 1년이 되었다고 하는데 이들의 철거가 지난 수요일로 정해져 있는 가운데 이들 중 일부가 Cine Marrocos로 이동하였고 이들이 잘 자리가 없자 Barao de Limeira쪽으로 가서 한 건물을 무단 침입하려고 하였다.
군경들은 최류탄을 쏘아 이들을 해산시키자 3번째로 Rua Boa Vista 쪽으로 이동했다고 하는데 군경은 이들의 행동을 아직도 감시하고 있다. 방화를 놓을때 Rua Conselheiro Crispiniano 에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하며 MTST 사람들은 3층에 불을 지른것은 자기들의 소행이 아니라며 발뺌을 하고 있다. 방화로 인해 소방대원이 출동하여 40분만에 진압하였다. 현재 Rua Conselheiro Crispiniano 건물에는 150세대의 MTST 가족이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