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한인회(회장 박동수)가 주최하는 제3회 한국문화의 날 행사가 오는 9월 27일(토) Oficina cultural Oswlad de Andrade(Rua Tres Rios, 363-Bom Retiro)에서 열린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인은 물론이고 브라질인들이 관심을 보여 우리 문화를 홍보하는데 커다란 역할을 하였다. 준비위원회에서는 이 행사가 브라질인들에게는 한국의 문화와 상품을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우리 교포들에게는 우리의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2세들에게는 우리 문화를 교육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는 뜻 깊은 행사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술, 사진, 서예 등의 전시와 연 만들기, 제기 만들기. 씨름 등의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사물놀이, 태권도시범등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전야제는 9월 26일(금) 저녁 6시에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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