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생명교회(담임 최재준 목사)는 지난 11월 25일(주일), 교회 창립 24주년 기념 연합예배 및 목장대항 찬양대회를 열었다.
 교육부와 포어부 사역이 함께 드린 이날 연합예배는 오전 10시 30분에 시작하여 최재준 담임목사가 직접 찬양을 인도하며 다음 세대와 성인 교인들이 하나되어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서는 김병주 장로가 기도를 하였고, 할렐루야성가대의 찬양에 이어 최재준 목사가 “미래에 대한 확신”(삼하7:18-29)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24년간 주신 은혜에 감사”하면서, “앞으로 주실 은혜가 더 클 것임을 확신한다”고 설교했다.
 오후 1시 30분에는 이상진, 박윤희 집사의 사회로 목장대항 찬양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포어부와 청년-학생부 포함 12개의 목장이 참여하여 열띤 경쟁을 펼치며 찬양을 드렸다. 1등에는 신나는 퍼포먼스와 찬양을 선보인 포어부가, 2등에는 80세가 넘은 나이에 새롭게 교회에 다니기 시작한 어르신의 은혜로운 독창을 선보인 실로암 목장이, 3등에는 가장 어린 아이들까지 합류하고 율동까지 선보이며 찬양을 드린 주찬양 목장이, 4등에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보여준 신부 목장이, 장려상에는 다음 세대를 대표하는 학생-청년부와 선글라스를 끼고 큰 웃음을 준 엔돌핀 목장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