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한인기독교연합회(회장 손성수 목사, 이하 연합회)가 주최한 2018년 범교포어버이효도잔치가 지난 8월 25일(토) 오전 9시 30분에 동양선교교회(담임 양경모 목사) 에피파니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연합회 부회장 심석현 목사(샬롬교회 담임)의 사회로 진행 된 예배에서는 브라질한인기독교장로회장 최윤석 장로(서울교회)가 기도를 하였고, 하경남 목사(서울교회 담임)가 “하나님의 사랑”(요3:16)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다.
 브라질한인회 부회장 최용준 집사(연합교회)와 김정분 씨의 사회로 진행 된 2부 행사에서는 손성수 목사(영원한예수사랑교회 담임)가 인사말을 하였고, 연합회 임원진들이 참석한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렸으며, 김학유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와 김요진 브라질한인회장이 축사를 한 후 최홍익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장이 답사를 하였다.
 이어서 실버바이올린(김정숙 외 4명), 샬롬오카리나앙상블(이한순 외 5명), 만파리코더앙상블(최정희 외 9명), 어머니합창단 등의 공연이 있었고, 김정분 씨가 힐링건강체조를 선보여 참석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연합회에서는 올해에도 장수상과 부부해로상 등을 시상하였으며, 넌센스 퀴즈와 추첨 등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나누어 주었고, 참석자 전원에게 선물을 제공하였다. 이날 최고의 경품인 TV는 이흔우 집사(서울교회)가 당첨되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연합회 서기 임창윤 목사(주은교회 담임)의 오찬감사기도 있은 후 오찬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갖고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