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문규 박사 초청 학술세미나 성황
2018/03/15 01:37 입력  |  조회수 :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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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아태아대학원 주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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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아태아대학원(원장 강성철 목사)은 지난 3월 3일(토)부터 5일(월)까지 황문규 박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성공적인 다문화 목회와 선교의 비결”이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였다.
 황 박사는 3일(토)에는 브라질GMS신학대학(학장 강성철 목사)에서 강의를 하였고, 4일(주일)에는 연합교회(담임 전도명 목사)와 브라질현지인 교회인 찌라덴찌스교회에서 설교를 하였으며, 5일(월)에는 영광교회(담임 김용식 목사)에서 한국인 목회자 및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학술강좌를 진행하였다. 
 다문화 가정을 이루고 살면서 다양한 종족들과 교회를 섬긴 다문화 목회자인 황 박사는 지난 50년 동안 경험에 온 본인의 다문화적 목회와 선교의 실제적 경험을 이야기하여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황 박사는 “안정되고 살기 좋은 미국 목회를 하다가 언어와 문화가 전혀 다른 생소한 나라에 선교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역경 속에서도 복음을 전한다는 것은 남이 알지 못하는 만족과 기쁨이 있다”고 말하고, “돌이켜 보면 브라질 선교를 하면서 많은 축복을 받았다”고 간증했다. 황 박사는 이어서 “브라질에서 네 자녀와 함께 언어적으로도 4중 축복을 받았다”며, “브라질 선교를 위해 미국을 떠날 때는 한가지 언어 즉 영어로만 설교할 수 있었는데 브라질 선교를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갔을 때는 4가지 언어로 설교 할 수 있어 다문화 다민족의 나라인 미국에 살면서 복음을 전하는 큰 축복을 받았다”고 말했다. 황 박사는 “지금은 인터림 목회, 중간목회, 임시목회를 자주 한다”고 말하며, “교회에서 담임목사가 은퇴하거나 또는 다른 사정으로 공백이 생길 때 새 목사가 청빙 될 때까지 예배 설교, 교회 행정, 심방, 세례와 성찬, 결혼식과 장례식 등을 치루면서 새 목회자를 잘 맞이 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 박사는 현재 브라질, 코스타리카,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칠레, 중국, 캐나다, 인도네시아, 파라과이, 필리핀, 케냐, 미얀마, 볼리비아 등을 다니면서 설교와 신학교 강의를 하고 있다. 한편, 황 박사는 이날 참석자들에게 본인의 저서(Poder do Sonho, Amor e Missão)를 나누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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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성 kkkiu79@hot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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