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한인기독교장로회(회장 최윤석 장로)는 지난 12월 3일(주일) 오후 4시에 안디옥교회(담임 강성복 목사)에서 12월 월례회를 개최하였다. 김웅국 장로(안디옥교회)의 사회로 진행 된 예배에서는 한옥균 장로(대한교회)가 기도를 하였고, 강성복 목사가 “행복을 주는 사람”(롬15:1-6)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으며, 임성철 장로(안디옥교회)의 헌금기도와 곽흥룡 장로(한인교회)의 광고가 있은 후 강성복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서 최윤석 장로(서울교회)의 사회로 월례회가 진행되었으며, 회의 후에는 안디옥교회에서 준비한 푸짐한 만찬을 나누었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는 최윤석 장로가 Paulo Franger 시의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9월 15일(금) 주의회의사당과 시의회에서 개최되었던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행사에서는 개혁 신앙을 통하여 사회에 기여한 인사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하였었는데, 행사 당일에는 장로회찬양대 지휘자인 박규식 장로(순복음쌍파울로교회)가 감사패를 받았었으며, 이번에는 최윤석 장로가 받게 되었다. 이날 감사패는 Paulo Franger 시의원을 대신하여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행사를 주도했던 김성수 장로(한마음사랑의교회)가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