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한국인교회목회자협의회(회장 하경남 목사)는 지난 11월 6일(월) 오전 10시 30분에 새비전교회(책임목사 박지웅)에서 11월 월례회를 개최하였다.
 서재웅 목사(작은씨앗교회 담임)의 사회로 진행 된 예배에서는 윤성호 목사(순복음쌍파울로교회 담임)가 기도를 하였고, 박지웅 목사가 “저희가 능히 하지 못하더이다”(막9:17-18)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으며, 김용식 목사(영광교회 담임)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서 회장 하경남 목사(서울교회 담임)의 사회로 진행 된 월례회는 이기섭 목사(선교교회 담임)의 기도로 시작되었고, 서기 서재웅 목사의 전회의록 낭독이 있은 후 회계 윤성호 목사가 회계보고를 하였다.
 이어서 진행 된 안건토의에서는 오는 2018년 6월 말에 이과수에서 개최 예정인 “남미 10개국 목회자 부부 초청 세미나”에 대한 목회자협의회의 협력을 부탁하는 안건이 나왔다.
 코디아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강사로 이규현 목사(수영로교회)와 송태근 목사(삼일교회)가 확정되었으며, 진재혁 목사(분당지구촌교회), 박정근 교수(침례신학대학교) 등이 협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월례회에서는 병환 중에 있는 목회자들과 어려운 상황 가운데 있는 브라질한인기독교연합회(부회장 손성수 목사)를 위해 통성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최춘수 목사(한인교회 담임)가 마무리 기도를 하였다.
 이날 월례회 후에는 이영우 목사(성도교회 담임)의 식사기도가 있은 후 새비전교회에서 준비한 푸짐한 오찬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