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디옥교회(담임 강성복 목사)가 주관한 한국일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선교학) 초청 선교 세미나가 지난 10월 9일(월) 오전 10시에 작은씨앗교회(담임 서재웅 목사)에서 개최되었다. 강성복 목사의 사회로 진행 된 이날 세미나에서는 강성일 목사(KPCA 중남미노회 브라질 시찰장)가 기도를 하였고, 한국일 교수가 “선교적 교회로서 지역교회의 역할 연구”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였다. 한 교수는 강의를 통해 “오늘날 건강한 지역교회의 회복은 세계 선교와 단절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세계 선교를 위한 선교적 역할을 실현하는 교회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신학자들과 목회자들은 서로 협력하여 지역교회의 출로를 찾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교회와 지역교회에 보다 가깝게 접근하여 현실적인 문제를 함께 해결 할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하며, 또한 지역사회와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며 협력하고 있는 바람직한 교회들을 신학적으로 해석하고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안디옥교회에서 준비한 오찬을 종가식당에서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