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길선 목사(이따꾸아교회 담임, 사진 오른쪽)가 지난 5월 21일(주일) 오후 5시에 LA풍성한교회 본당에서 개최된 미주대한(백석)신학대학교(총장 박효우 박사) 제22회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에서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총장 박효우 박사의 인도로 진행 된 졸업예배에서는 이동명 박사(운영이사)의 기도와 김영배 박사의 성경봉독이 있었으며, 이병희 박사(조직신학교수)가 “긍정적인 삶의 자세”(빌4:4-9)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다. 최야곱 박사의 호명으로 시작된 학위수여식에서는 명예신학박사(D.D.), 신학사(Th.B), 목회학석사(M.Div.), 목회학박사(D.Min.) 등 총 24명에게 학위를 수여하였다. 이어서 미주대한(백석)신학대학 재단이사장 장종현 박사(대독 이동명 박사)와 대학원장 유웅렬 박사가 축사를 하였고, 류당열 박사(운영이사장)와 신관호 목사(운영부이사장)가 격려사를 전했으며, 졸업생 대표로 박은종 박사가 답사를 한 후 이태환 박사(남가주원로목사회 증경회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받은 장길선 목사는 “먼저 부족한 종이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받을 수 있게 해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이 모든 영광을 돌리며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특별히 학위를 주신 미주대한(백석)총회 신학대학교,대학원 총장이신 박효우 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장 목사는 “힘들고 어려운 이민 생활 속에서도 불철주야로 37년간 고생한 아내 박금만 사모와 함께 이 기쁨을 나누게 되어 더욱 행복하다”고 말하고, “특히 원근 각처에서 학위수여식에 참석하여 기도와 격려, 축하해 주신 여러 지인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부족한 저와 사모, 두 아들을 위해 기도와 격려, 더 많은 지도 편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