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선교교회(담임 황은철 목사)는 지난 5월 7일(주일), 차기 담임목사 청빙 동의를 위한 임시공동의회를 개최하고, 투표를 통해 차기 담임목사에 양경모 목사를 결정하였다. 1970년생인 양 목사는 Batista Brasil 신학대학을 졸업하였고, 미국 Fuller 신학대학원에서 선교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3년 동양선교교회에서 전도사 사역을 시작한 양 목사는 2003년 세계복음선교연합회(WEMA)에서 목사안수를 받았으며, 현재 동양선교교회에서 CM(다민족) 예배 사역 및 차세대 사역을 담당하고 있다. 양 목사는 신암교회 양보라 원로목사의 차남이며, 가족은 성줄리아나 사모와 장남 Jonathan, 장녀 Tifani, 차녀 Christy 등 모두 다섯 식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