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교회(담임 최춘근 목사), 서울교회(담임 하경남 목사), 좋은친구들교회(담임 한봉헌 목사), 참사랑교회(담임 임창진 목사), 한마음교회(담임 신창협 목사), 한인교회(담임 최춘수 목사) 등 6개 교회의 청년부 150여명이 참가한 2017년 청년부 연합 수련회가 지난 2월 26일(주일)부터 28일(화)까지 2박 3일간 Sao Jose dos Campos에 위치한 Hotel Novotel에서 개최되었다.
 “하나가 되는 첫 발걸음”(요17:20-21)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수련회에서는 첫째 날 저녁집회에서는 임창진 목사가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벧전4:1-6)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둘째 날 저녁집회에서는 배다윗 목사(서울교회)가 “세상 속에 신앙생활”(마5:13-16)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또한 Silas Molochenco 목사(Faculdade Batista 교수)가 “세대 간의 갈등과 극복”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의를 하였으며, 노 Leandro 전도사(베데스다교회), 최 Andre 전도사(한인교회), 이 Fabio 전도사(좋은 친구들교회), 김 Claudia(참사랑교회) 전도사 등이 매일 아침 큐티와 아침집회를 진행하였다.
 한편, 이번 수련회에서는 각 집회 때마다 각 교회의 찬양팀들이 돌아가면서 예배를 섬겼으며, 참석자들은 “찬양부터, 말씀, 기도회까지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명획하게 느꼈다”고 말하고, “모든 교회들이 하나 되어 한 공동체로서 하나님께 예배 드리게 된 것이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