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절장로교회(담임 임용순 목사)는 지난 1월 29일(주일) 오후 3시에 현지인교회 설립4주년 기념예배를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드렸다.
 박상원 강도사의 사회로 진행 된 예배에서는 Angelo 목사가 기도를 하였고, 임학순 목사(임마누엘교회 선교사)가 “예수를 믿는 자들이란”(요3:36)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으며, 안명권 선교목사가 축도를 하였다. 이어서 진행 된 기념행사에서 임용순 목사는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함께 해 주시고, 주의 은혜로 인하여 이렇게 4주년을 맞게 되었다”고 말하고, “우리는 먼저 예수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고, 영혼을 사랑해야 한다”고 감사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어서 조명자 목사(소망교회 담임)가 격려사를 전했고, 김요진 브라질한인회장이 축사를 전했으며, Joao 목사의 인사가 있었다. 이어서 Suzana 전도사와 Domingo 전도사의 축하송이 있었으며, 그동안 그룹과 가정팀별로 준비한 찬양과 율동을 선보이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안명권 목사 외 2명이 준비한 출애굽 율동찬양 시간이 있었으며, 현지인 목사와 성도들이 기타와 탬버린 연주 및 합창으로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 후에는 축하케익을 자르는 시간을 가졌고, 준비된 다과회를 통해 교제의 시간을 가졌으며, 참석자들에게는 쌀, 가방, 옷, 악세사리 등을 선물로 나누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