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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결월드미션(총재 박재호 목사)주최 남가주 교계지도자 신년하례회 및 경제난국 타개를 위한 기도회가 지난 15일(목) LA가든스윗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기도회는 남가주교계에서는 최초로 교계지도자들이 초교파로 모여 신년하례회 겸 새해맞이 연합기도회를 가진 점이 높이 평가되어 이같은 신년연합기도회가 정례화 되어야 한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조명환 목사(크리스천뉴스위크 발행인)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기도회와 하례식은 이상복 목사(연합선교교회 담임)의 기도, 김용섭 장로(LA동양선교교회)의 성경봉독, 김미선 전도사(미주감신대 교수)와 지명현 전도사(소리엘)의 특별찬양으로 이어졌다.
박재호 총재는‘기도하는 의인 한 사람’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오늘의 당면한 현실적 어려움은 우리 모두가 선지자와 제사장의 사명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할 결과일 수 있다”고 말하고 “우리 모두 인류구원과 세계평화, 그리고 남북통일을 비롯하여 우리에게 닥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여 하나님이 찾으시는 의인 한 사람이 되자”고 말했다.
이어서 진행된 기도회에서는 전동식 목사(전 해군 군종감)가 ‘조국 대한민국을 위하여’, 김재연 목사(남가주 한인목사회 직전회장)가 ‘미국의 부흥과 도덕성 회복을 위하여’, 송정명 목사(미주성시화운동 LA대표회장)가 ‘한인동포사회와 한인교계를 위하여’, 이정근 목사(미주성결대 명예총장)가 ‘취임하는 오바마 대통령을 위하여’, 한기형 목사(기감미주연회 초대감독)가 ‘글로발 경제난국 해결을 위하여’란 제목으로 기도회를 인도했다.
이날 행사는 조천일 목사(전 국제개혁신학대학 총장)의 축도로 마쳤다.
- [ 박주성 kkkiu79@hot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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