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쌍파울로교회(담임 윤성호 목사)는 지난 10월 30일(주일) 오후 4시에 제3남선교회(회장 정현철 안수집사) 주최로 “2016년 순복음전교인찬양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1부 예배에서는 윤성호 목사가 “하나가 됩시다”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으며, 김선영 집사의 사회로 찬양축제가 진행되었다. 이번 찬양축제에는 박현주 권사(순복음쌍파울로교회 할렐루야성가대 지휘자), 김한호 집사(순복음쌍파울로교회 방송위원장), 이정근 전도사(신암교회) 등이 심사위원을 맡았다.
 이번 찬양축제는 성인 지구역만이 참가했던 예년과는 달리 교회학교 및 대학, 청년부 등 교회 내 모든 부서가 함께 참여하였으며, 각 팀마다 개성에 맞는 화려한 의상과 율동, 찬양을 준비하였다. 열띤 경연 사이에는 교회학교 학생들의 특송이 있었으며, 드보라여선교회의 율동공연과 본 교회의 모든 교역자들이 나와 함께 찬양하는 특별 순서도 있었다.
 이날 찬양축제에서는 “날 세우시네”를 부른 봉헤찌로 1지역 3구역(구역장 박정자a 권사)이 1등을 차지하였으며, “이 작은 나의 빛”을 부른 모룸비 구역(구역장 윤미연 집사)이 2등을,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를 찬양한 브라스 연합구역(1, 2, 4구역)이 3등을 차지하였다. 
 참석자들은 “역대 어느 찬양대회보다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대회였다”고 말하며, “재미와 감동과 웃음이 함께 하고, 모든 성도가 하나님 안에서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