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쌍파울로교회(담임 윤성호 목사)는 지난 9월 5일(월) 오후 7시에 새성전 헌당감사예배를 성황리에 드렸다.
 윤성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 된 예배에서는 김용철 목사(순복음중남미총회장)의 기도, 장명준 목사(순복음중남미총회 총무)의 성경봉독, 순복음쌍파울로교회 할렐루야성가대의 찬양, 여의도순복음교회 홍보영상 상영이 있은 후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이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인 이영훈 목사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행2:42-47)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다. 이어서 손강국 목사(순복음중남미총회 부총회장)의 헌금기도와 브라질한인기독교장로회(회장 김성수 장로) 찬양대의 “축복하노라”라는 제목의 특송이 있은 후 윤성호 목사가 건축경과보고를 하였다. 이어서 제24차 세계오순절대회 준비 관계로 참석하지 못한 Jose Wellington B. Costa 목사(브라질 하나님의성회 총회장)를 대신하여 Laerte Sforcim 목사(브라질 하나님의성회 총무)가 축사를 하였고, 하경남 목사(브라질 서울교회 담임),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장 안정복 장로(여의도순복음교회), 김요진 브라질한인회장이 축사를 하였으며, 굿피플 회장 진중섭 장로(여의도순복음교회), 브라질한인기독교연합회장 소진석 목사(상파울로지구촌교회 담임), 브라질한인선교사협의회장 차용조 목사, 상파울로주 군경 보안사령관 부관인 Nedson Nobre 소령이 격려사를 하였다. 이어서 정창건 장로(순복음쌍파울로교회)의 광고가 있었으며, 브라질 하나님의성회와 순복음쌍파울로교회에서 이영훈 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하였고, 이영훈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였다. 예배 후에는 순복음쌍파울로교회에서 준비한 기념 선물을 참석자 전원에게 증정하였고, 푸짐한 만찬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예배에는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직전 총회장 김영수 목사(사랑의교회 담임)를 비롯하여 김용식 목사(영광교회 담임), 문태곤 목사(임마누엘교회 담임), 심석현 목사(샬롬교회 담임), 이상길 목사(생명샘교회 담임), 이영우 목사(성도교회 담임), 최춘근 목사 등 브라질 한인 교계 지도자들과 한병돈 브라질대한체육회장, 제갈영철 한.브교육협회장, 오창훈 브라질한인회 부회장 등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순복음쌍파울로교회의 새성전 헌당을 축하하였다. 순복음쌍파울로교회는 지난 2004년 12월 16일 1,237평의 새성전 토지를 구입하고, 2007년 8월 26일에 기공예배, 2010년 3월 14일에 상량예배, 2013년 4월 3일에 입당예배를 드렸으며, 2015년 4월 14일에 현재의 새성전으로 완전 이전을 한 후 이날 헌당예배를 드리게 되었다.